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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 경계 넘나든 원로작가 윤후명 별세

입력 2025-05-09 00:21   수정 2025-05-09 00:22

소설과 시의 경계를 넘나든 원로 작가 윤후명 씨가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46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난 고인은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했으며 국민대 문예창작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빙하의 새’가 당선돼 등단했고,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산역(山役)’이 뽑혀 소설가로도 데뷔했다. 현대문학상(1994), 이상문학상(1995), 김동리문학상(2007)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은 장편 <약속없는 세대>와 <별까지 우리가> 등을 썼고 시집은 <명궁(名弓)> <먼지 같은 사랑> 등을 발표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허영숙 씨와 자녀 윤하나내린·윤하나차린·윤하나그린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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