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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검정고시 합격자 3987명…최연소 11세·최고령 80대

입력 2025-05-08 10:13   수정 2025-05-08 10:14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4658명이 응시해 3987명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합격률은 85.6%를 기록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졸이 합격률 95.2%로 가장 높았고 중졸(86.7%), 고졸(84.0%) 순이었다.

시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에서 시각·청각 등 장애를 가진 48명의 응시자에게 대독·대필 등 편의를 제공했고 이들 중 27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또한 매년 거동이 어려운 응시자가 자택이나 본인이 이용하는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이 서비스를 이용한 10대 강모 군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재소자 49명의 응시자 중 43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한다.

이번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과 중졸, 고졸 모두 80대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태오(11)군, 중졸과 고졸은 모두 10대 여성이다.

합격증서는 8~9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102에서 교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정부24 홈페이지, 초·중·고 행정실 및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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