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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에 7명 후보 등록…이재명·김문수·이준석 3파전 예상

입력 2025-05-11 20:13   수정 2025-05-11 20:14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등록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의 3파전이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날인 11일 김 후보가 추가 등록 서류를 제출해 총 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 첫날인 지난 10일엔 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의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정보도 공개했다. 이재명 후보는 30억8914만3000원, 김문수 후보는 10억6561만5000원, 이준석 후보는 14억7089만7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5억193만8000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17억4119만3000원,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33억1787만5000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2억8866만5000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전과 기록은 이재명 후보 3건, 김문수 후보 3건, 권영국 후보 4건, 송진호 후보 17건이었다.

병역 사항에서 이재명 후보는 골절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김문수 후보는 '중이 근치술'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이준석 후보, 구주와 후보, 송진호 후보는 군 복무를 마쳤다고 신고했다.

후보자 기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결정됐다.

후보자 기호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부터 앞선 번호를 부여받는다. 기호 3번은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으면서 결번이 됐다.

의석이 없는 정당의 후보는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부여받고, 무소속 후보는 선관위에서 추첨한 순서대로 결정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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