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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개발비 증가에 적자 전환…"붉은사막으로 반등 노려"

입력 2025-05-14 16:40   수정 2025-05-14 16:42


펄어비스가 올해 1분기 신작 개발비용과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적자 전환됐다. 펄어비스는 기대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시연을 확대하며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14일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17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투자회사 평가 이익 및 외환 이익 감소로 인해 96.1% 급감했다.

올 1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자회사 CCP게임즈의 신작 개발비 증가가 꼽혔다.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인건비는 직전분기 약 469억 원에서 490억 원으로 약 5.2% 늘었다. 전체 임직원 수는 1336명으로 같은 기간 30명 증가했으며 특히 개발직군은 22명 늘어난 761명으로 집계됐다. 올 1분기 지역별 매출은 북미·유럽이 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아시아 22%, 국내 20% 순이었다. 전체 매출의 약 80%가 해외에서 발생한 것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총 기자 young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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