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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9% vs 김문수 33.1% vs 이준석 6.6% [리얼미터]

입력 2025-05-16 08:40   수정 2025-05-16 08:45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큰 격차로 따돌렸다는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지지하는 차기 대선후보를 물어 이날 공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51.9%, 김문수 후보 33.1%, 이준석 후보 6.6%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와 격차는 18.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어 황교안 무소속 후보 1.7%,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0.8%,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6%, 송진호 무소속 후보 0.4%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는 2.8%, '잘 모르겠다'는 2.1%였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광주·전남·전북(76.2%), 40대(71.8%), 50대(60.3%), 진보층(82.6%), 민주당 지지층(96.2%)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부산·경남·울산(43.7%), 대구·경북(49.4%), 70세 이상(46.6%), 보수층(60.6%), 국민의힘 지지층(85.5%)에서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5.1%로 김문수 후보(28.6%)보다 2배 가량 앞섰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4.1% 과반을 차지하며 김문수 후보(35.3%)를 18.8%포인트 앞섰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58.0%가 '야권 정권교체'를 꼽았다. '범여권 정권연장'은 35.7%로, 22.3%포인트 격차였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선거 때까지 계속 지지할 것인지에 대해선 81.9%가 '현재 선택한 후보를 계속 지지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바뀔 수 있다'는 응답은 14.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9.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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