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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자진 탈당…"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종합]

입력 2025-05-17 09:50   수정 2025-05-17 09:53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당 일각에서 자신에 대한 절연 요구가 빗발치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 당의 무궁한 발전과 대선 승리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제가 대선 승리를 김문수 후보 본인 못지않게 열망하는 것도 이번 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없이는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도 국민 행복도 안보도 없다"며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저는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동지 여러분께서는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더욱 뜨겁게 끌어안아 주시기 바란다. 각자의 입장을 넘어 더 큰 하나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도 촉구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전체주의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지난 겨울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누고 확인한 국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저는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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