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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소설가] '위안부 참상' 다룬 디아스포라 대표 美작가

입력 2025-05-22 18:19   수정 2025-05-23 01:57

이창래(사진)는 노벨문학상 수상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다. 동서양 문화의 경계에 서서 미국 이산문학(디아스포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했다. 미국 예일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대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작가가 되기 전에는 월가에서 주식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1995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영원한 이방인>으로 미국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헤밍웨이 펜 문학상, 미국도서상 등 미국 주요 문학상 6개를 휩쓸었다. 1999년 위안부의 참상에 충격받아 집필한 <척하는 삶>으로 뉴요커로부터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20인’에 선정됐다. 집필 기간이 길어 과작(寡作)으로 유명하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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