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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이재명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새미래민주당과 연대 협약

입력 2025-05-28 11:48   수정 2025-05-28 11:51

국민의힘이 6·3 대선을 엿새 앞둔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천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중앙당사에 '국민통합 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협약식'을 열고 "계엄 단절과 극복을 전제로 이재명 독재 집권을 저지하고 제7공화국 개헌을 위한 통 큰 협의를 앞으로 계속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이날 협약서에서 "지난 3년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사이에 발생한 정치적 내전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을 초래했고 최대 피해자는 국민이 됐다"며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삼권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재명 독재 정권' 탄생을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연대하기로 했다"며 "강력한 연대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양당 대표는 김문수 후보와 이낙연 전 총리가 합의한 국민통합실현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 추진, 대선과 총선 동시 실시 등 임기 3년 안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양당은 이를 위해 △국민통합 공동정부 구성·운영 △임기 개시 직후 개헌추진위 설치·운영 △임기 개시 후 2년 내 국민투표 통해 개헌 완료 △대통령 임기 3년 마친 뒤 제7공화국 체제 출범 △이른 시일 내 정상회담 추진 △지역·청년 문제 우선 해결 등 협약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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