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하북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앞서 문 전 대통령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냈다.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사전투표를 잊지 말자”며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빛의 혁명과 광장의 연대는 투표로 완성된다”며 “더 보란 듯이 사전투표하자”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부터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선거권을 가진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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