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다음 달 1일 상반기 최대 행사 '더블유위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2배 늘려 총 160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도 행사 기간도 기존 10일에서 5일 연장해 6월15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24시간 브랜드 세일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룩캐스트, 닐바이피, 망고매니플리즈 등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기 상품을 하루 동안 높은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특가 코너도 선보인다.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에서 액티브, 키즈, 라이프웨어, 뷰티, 홈·리빙 등 카테고리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럭키 쿠폰 이벤트에서는 전 카테고리 12%부터 최대 9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인기 브랜드에 사용 가능한 최대 30% 할인쿠폰부터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3% 더블쿠폰까지 총 6종 쿠폰팩을 발급한다.
행사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20% 할인쿠폰, 앱 전용 쇼핑지원금 3000포인트, 프론트로우 50%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MBTI를 기반으로 패션 성향을 찾아보는 추구미 테스트,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은 더블유위크 기간 총 6회로 편성을 강화했다. 2일 레이브, 5일 폴뉴아, 10일 라메레이 등 인기 브랜드의 라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W컨셉 관계자는 "더블유위크가 3회차를 맞으면서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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