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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상습마약설 부인…"케타민 도움받았지만 복용 중단"

입력 2025-06-01 13:36   수정 2025-06-01 13:4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마약을 포함해 다량의 약물을 복용했다는 의혹에 "거짓말"이라며 부인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등 외신은 머스크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지지활동을 하는 동안 케타민 등 약물을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머스크는 엑스(X·옛 트위터)에 "몇 년 전 케타민을 처방받아 복용해봤고, 그 사실을 X에도 공개했다. 이건 뉴스도 아니다"라고 했다.


머스크는 "심리적인 어둠에서 빠져나오는 데 케타민의 도움을 받았지만, 그 이후에는 복용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았던 배우 매슈 페리의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케타민은 강력한 마취약이나 우울증 치료 등에 간혹 사용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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