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는 서울예술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유형2)’에 지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월 30일(금)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형2 사업은 문화예술기반 특화산업(GX)과 연계해, 예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를 창의적으로 견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3개 대학이 위치한 경기도 남부권의 지역적 특성과 AIP(Aging in Place) 환경을 고려하여 세대 간 융합, 창의적 혁신을 통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 디자인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RISE 사업 선정으로 계원예술대학교는 향후 5년간 국고 및 도비, 의왕시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Value-Up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의 고도화 ▲개방형 창업클러스터 활성화 ▲기업 수요 맞춤형 재직자 역량 강화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 해결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동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서울예술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예술과 첨단기술, 문화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며 “지역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 RISE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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