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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투표율 13.4%...대구 17%로 가장 높아

입력 2025-06-03 10:12   수정 2025-06-03 10:30



3일 제21대 대선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13.4%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3.4%로 집계됐다.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부터 4시간 동안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592만8392명이 투표를 했다. 전체 선거인 수는 4439만1871명이다.

해당 투표율은 같은 시간 기준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11.8%)보다 1.6%p 높고, 2017년 19대 대선 투표율(14.1%)보다는 0.7%p 낮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17%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9.5%로 가장 낮았다. 구체적으로 서울이 11.8%, 부산 12.5%, 대구 17%, 인천 13.4%, 광주 9.5%, 대전 14.5%, 울산 13%, 세종 12.1%, 경기 14.1%, 강원 14.3%, 충북 14.4%, 충남 14.9%, 전북 9.9%, 전남 9.6%, 경북 16.1%, 경남 14.7%, 제주 12.8%였다.

해당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34.74%가 합산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된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쯤에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에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전체 선거인 중에서 1542만3607명은 지난 29∼30일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56.5%로 가장 높았고, 전북(53.01%), 광주(52.12%), 세종(41.1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25.63%로 가장 낮았고, 이어 부산(30.37%), 경북(31.52%), 경남(31.71%) 등 순이었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께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8시 이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하는 만큼,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는 대부분 오후 8시 30∼40분께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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