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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짐 싸고 떠났다…'꿈의 직장' 은행에서 벌어진 일

입력 2025-06-06 08:43   수정 2025-06-06 08:54


억대 고소득 연봉의 대명사 은행원. 샐러리맨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으로 손꼽히지만, 심화하는 불황 속에 언제든 짐을 싸야 할 운명이라는 건 치명적 약점이기도 하다. 실제로 은행원들은 지난해 2000명 가까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각 은행의 '2024년 은행 경영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5대 은행에서 희망퇴직 한 직원은 지난해 총 1987명으로 나타났다. 1년 전(2392명)보다 규모가 줄었지만 2000명에 육박하는 은행원들이 희망퇴직으로 떠났다.

5대 은행의 희망퇴직 규모는 2022년 2357명, 2023년 2392명, 지난해 1987명으로 3년 연속 2000명 안팎에 달했다. 올초에도 2000명이 넘는 인원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희망퇴직자들에게 지급된 위로금은 총 6960억원으로 1인당 평균 3억5027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희망퇴직금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하나은행이었다. 지난해 325명에게 평균 3억7011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국민은행 3억7000만원(674명), 우리은행 3억4918억원(363명), 농협은행 3억2240억원(391명), 신한은행 3억1286억원(234명) 순으로 집계됐다.

은행권 희망퇴직자들은 특별퇴직 위로금 외에 법정 퇴직금도 함께 받아 실제 받는 퇴직금 규모는 평균 5억원 중반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5대 은행의 임원을 제외한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1억149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1억1265만원) 대비 225만원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이 1억165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1억1629만원), 신한은행(1억1562만원), 농협은행(1억1478만원), 우리은행(1억1129만원) 순이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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