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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재즈·크로스오버 협업…'54억 바이올린' 연주자

입력 2025-06-06 17:55   수정 2025-06-07 01:44

조슈아 벨(57)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다.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솔리스트는 물론 실내악 주자, 지휘자로도 외연을 확장했다. 2011년부터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음악감독을 맡았다. 두 번의 계약 연장으로 임기는 2028년 8월까지다.

1967년 미국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서 태어났다. 네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열두 살 때 요제프 깅골드를 사사했다. 열네 살 때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 아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했다. 열일곱 살 때 세인트루이스 심포니와 카네기홀 무대에 처음 섰다.

벨은 클래식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소프라노 러네이 플레밍, 재즈 피아니스트 치크 코리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조시 그로번, 스팅 등과 협업했다. 현대 작곡가들과 신곡도 활발히 선보였다. 니컬러스 모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초연하고 녹음해 2000년 그래미상을 받았다. 2013년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발표한 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다. 연주하는 악기는 1713년산 후베르만 스트라디바리우스다. 2001년 구입 당시 가치로 약 400만달러다.

조민선 기자 sw75j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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