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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무슨 일이…서울 집값 14억 찍었는데 부산 4억 그쳐

입력 2025-06-09 08:51   수정 2025-06-09 08:52


서울과 부산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격차가 10년 만에 3.5배로 벌어졌다.

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지인과 강정규 동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5월 1710만원에서 올해 5월 4250만원으로 10년간 148.5% 올랐다.

같은 기간 부산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평균 802만원에서 1214만원으로 51.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서울과 부산의 격차는 2.1배에서 3.5배로 확대됐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국민평형)로 환산해보면 서울은 10년 동안 5억9487만원에서 14억7847만원으로, 부산은 2억7900만원에서 4억2232만원으로 상승했다.

가격 상위 20%에 해당하는 집값을 보면 서울은 10년간 3.3㎡당 196.9% 올라 8060만원이 됐고, 부산은 2180만원으로 86.3% 상승했다. 가격 하위 20%의 경우 서울은 10년간 84.9% 올라 3.3㎡당 1971만원이, 부산은 오히려 3.7% 내린 541만원을 기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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