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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입력 2025-06-09 09:44   수정 2025-06-09 09:45

이재명 대통령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2025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다.

9일 예스2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지난 4월 출간된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올랐다.

2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소년이온다'가 이름을 올리며 '한강 열풍'의 지속성을 입증했다.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가 3위에 올랐으며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의추천으로 재조명된 '초역 부처의 말'은 4위를 기록했다.

스테디셀러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5위에 올랐다. 김영하 작가가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에세이 '단 한 번의 삶'은 6위를 기록하며 팬덤의 힘을 다시금 입증했다.

필사 트렌드를 이끈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7위, 자기 계발서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는 8위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9위에 올랐다.

정치인들의 전작 역시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이재명의 굽은 팔'은 각각 17배, 12배, 11배의 판매 상승률을 보이며 재조명되고 있다.

사회정치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정치인의 활약은 눈에 띈다.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종합 9위이자 사회정치 분야 2위를 기록했으며, 최강욱 전 의원의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는 4위, 조국 전 장관의 '조국의 함성'은 9위, 오세훈 서울시장의 '다시 성장이다'는 10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순위는 대한민국의 급변하는 사회·정치적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됐다"며 "계엄령 논란,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등 일련의 정국 변동 속에서 사회정치 서적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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