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은 이날부터 사흘간 ‘워싱턴 도어노크’ 행사를 연다고 9일 발표했다. 도어노크는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과 만나 산업별 현안과 양국 경제 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암참 대표단은 아마존웹서비스와 블룸에너지, 코닝, 쿠팡, 구글, 현대자동차그룹, 김앤장 법률사무소, LG CNS, 록히드마틴, 포스코그룹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업인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암참 대표단은 백악관과 미국 국무부, 의회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한다. 주요 의제는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 전략 산업 분야 협력 확대, 공급망 안정화, 무역·투자 환경 개선 방안 등이다. 암참은 또 미국 정부에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도 촉구할 예정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새 정부 출범 직후 첫 민간 경제사절단 방문으로 한국 내 미국 기업의 입장을 직접 전달할 기회”라며 “양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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