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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테크닉스, 반도체 기술 변곡점 수혜주"-신한

입력 2025-06-10 07:57   수정 2025-06-10 07:58


신한투자증권은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파장이 짧은 레이저를 다루는 영역에 회사가 기술 우위를 갖는 만큼 커팅 장비 내 점유율 확대로 평가가치(밸류에이션)를 높여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10일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업체의 레시피에 따라 레이저 공정 채용 속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기술 고도화(Migrtaion) 영향으로 반도체 내 레이저 기술 도입은 이미 시작된 흐름"이라며 "레이저 어닐링 공정은 2019년 디램 1z에 처음 활용된 것으로 판단되며 고단화에 따라 향후 낸드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이어 "커팅 장비의 경우 기존 메카니컬(물리적 절단)에서 레이저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글로벌 고객사에 장비를 공급한 이력이 있는 이오테크닉스는 본격화 시점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또 파장이 짧은 레이저를 다루는 영역에 기술 우위(웨이퍼 손상 최소화)가 있어 커팅 장비 내 점유율 확대도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906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예상했다. 각각 전분기 대비 6.7%, 11.1% 증가한 수치다.

남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20% 넘게 웃돌 전망"이라며 "매출액 기준 레이저 어닐링과 레이저 커팅 성장률이 각각 88%, 147% 증가해 계단식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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