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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통합청사 시대 연 광진구…"2040 재창조 플랜으로 도약"

입력 2025-06-10 18:33   수정 2025-06-11 00:50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출범 30주년을 맞아 통합 신청사(사진) 시대를 열었다.

광진구는 전날 신청사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열고 ‘광진 재창조 원년’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청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민정·이정헌 국회의원,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등 내외빈 8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 옛 서울동부지방법원·지방검찰청 부지에 2020년 12월 착공한 지 약 4년6개월 만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대통령상 수상,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등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더 소통하고 더 발전하는 행정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 7층, 지상 18층, 연면적 3만7238㎡ 규모의 신청사 1층 로비는 북카페와 어린이공간(키즈존)으로 꾸며졌다. 지하 2층은 미래기술체험관으로 조성돼 주민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5층과 6층에 들어설 658석 대강당도 주민 개방 공간 중 하나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손꼽힌다. 165.7㎾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와 4868.7㎾ 규모 지열에너지 설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연간 623만6221㎾h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15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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