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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도전, 배우 진선규의 영어공부 이야기

입력 2025-06-12 14:57  

배우 진선규. '범죄도시', '악인전', '킹덤'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최근 또 다른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바로 영어공부다. 단순한 외국어 학습이 아니다. 그의 영어회화 도전기는 “배우로서, 그리고 아빠로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이다.



진선규가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소 소박했다. "아이들과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싶었어요.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죠."

하지만 영어를 배우며 그는 조금씩 달라졌다. 영어는 단순한 언어가 아닌, 새로운 세계를 여는 열쇠가 되었다. 그는 “배우로서도 새로운 가능성이 보였다”고 말한다.



진선규의 연기 인생은 ‘성실함’으로 요약된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몰입하고, 작은 배역도 온몸을 던져 연기하는 그의 자세는 많은 동료 배우들의 귀감이 되었다. 그리고 그 성실함은 영어 공부에서도 빛을 발했다.

야외 촬영 중에도 대본 옆에는 항상 영어 문장이 적힌 메모지가 있었고, 이동 중에도 영어 리스닝 콘텐츠를 듣는 것이 그의 루틴이 됐다.

성실하다고 소문난 진선규였지만, 그의 영어공부가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였다. “몽골 입국심사에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준비한 입국 심사 대본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옮겨다녀요”라고 말하고 끝났던 진선규.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지금, 그는 이제 영어로 유명 해외 영화의 명장면을 연기할 수 있을 정도로 유창한 실력을 갖췄다.

야나두와 함께 촬영한 영상에서 그는 <킹스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 명작 속 명장면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렇게 배우 진선규는 영어를 배우며 진선규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 바로 할리우드 진출.

“배우로서 세계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동안 언어가 장벽처럼 느껴졌다면, 지금은 도전하고 싶은 무대가 됐죠.”

그의 꿈을 응원한 건 영어 교육기업 ‘야나두’였다. 야나두는 진선규가 영어를 배우겠다고 찾아왔을 때만 해도 이렇게 잘 해내리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진선규의 영어 실력에 놀란 야나두는 진선규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그의 도전기를 함께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진선규는 야나두의 ‘10분 학습’, ‘10분 뇌과학’ 커리큘럼을 통해 본인의 루틴을 정립해갔다. 하루 10분, 짧지만 깊게 집중하고 반복하는 학습 방식은 그의 생활 패턴과도 잘 맞았다.

야나두 커리큘럼의 핵심은 뇌과학 기반의 학습 설계다. 기억의 고리를 만드는 반복 시스템, 실생활 기반 회화 중심 콘텐츠, 자기 주도 학습을 유도하는 모바일 기반 커리큘럼 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어 실력을 꾸준히 끌어올릴 수 있게 해준다.

진선규는 “결국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꾸준함은 좋은 시스템 안에서 더욱 강화될 수 있다. 그에게 영어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해준 도구이며,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만든 계기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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