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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치솟은 국제유가…석유 테마주도 '들썩'

입력 2025-06-12 09:06   수정 2025-06-12 09:07


석유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가 4%대의 급등세를 보인 영향이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유가를 들어 올렸다.

12일 오전 9시2분 현재 중앙에너비스는 전일 대비 2880원(21.54%) 상승한 1만6250원에, 흥구석유는 1470원(13.35%) 뛴 1만2480원에, 한국석유는 1100원(8.99%) 오른 1만333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정유사인 S-Oil(에쓰오일)도 2.74%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이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68.15달러로, 전일 대비 3.17달러(4.88%) 상승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선물 가격도 4.34% 치솟아 배럴당 69.7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가 중동 지역의 안보 위험 고조를 이유로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로이터·AP 통신이 보도하면서 유가가 치솟았다.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삐걱거리면서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은 조만간 열릴 미국과의 6차 핵협상이 틀어지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ㅈ우동 내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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