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영록 전남지사 "총장 선임·출연금 복원…켄텍 정상화" 촉구

입력 2025-06-16 17:26   수정 2025-06-16 17:27



김영록 전남지사는 "우리나라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텍·KENTECH)을 정상화하고 K-에너지 대전환의 백년지대계로 거듭나도록 하려면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16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과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재명 대통령도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약속한 만큼, 켄텍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켄텍은 2022년 특별법에 따라 전남 나주시에 개교한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이다.

하지만 지난 정부에서 표적 감사 및 출연금 삭감 등 정치 탄압 논란이 일었다.

연 200억원 이상의 출연금도 올해 1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2023년 말 윤의준 초대 총장이 자진사퇴 한 뒤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 체제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켄텍 정상화를 위해 출연금 복원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에 대한 안정적인 국가 지원, 에너지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갖춘 총장의 조속한 선임 등 핵심 현안의 조기 해결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학문과 연구에 매진하는 학생과 젊은 과학자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 미래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켄텍을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시켜달라"고 요청했다.

무안=임동률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