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핑] US 오픈 우승 기념...스릭슨, 아이언 프로모션 진행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팀 스릭슨’ 간판 J J 스펀(미국)이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US 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스릭슨 아이언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다음달 20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스릭슨 아이언 세트(ZXi5, ZXi7, Z-포지드2)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스릭슨 드라이빙 아이언 또는 스릭슨 스탠드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스펀은 16일 끝난 US 오픈에서 스릭슨 아이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는 깊은 러프와 빠른 그린으로 악명 높은 오크몬트CC에서 스릭슨 ZXi 아이언과 Z-스타 다이아몬드 골프볼로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했다.

스펀 외에도 올 시즌 팀 스릭슨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선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4차 연장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2승을 기록했고,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선 마쓰야먀 히데키(일본)가 우승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선 지난달 엄재웅이 SK텔레콤 오픈을 제패했다.

스릭슨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투어 무대에서 스릭슨 ZXi와 Z-포지드2 아이언을 사용하는 선수들의 연이은 우승으로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많은 골퍼들이 스펀이 선택한 아이언의 성능을 체험하고 실용적인 사은품까지 받아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