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슬링코리아는 신규 식품 브랜드 ‘마나롤라(MANALORA)’를 지난 16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마나롤라는 국내 최초로 고대 곡물인 파로 생면 파스타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이번 출시 제품은 총 6종으로, 생면 파스타 3종(카사레체, 스파게티, 링귀니)과 수제 소스 3종(라구, 알프레도 크림, 치오피노)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2인분 단위로 포장된다.
제품의 핵심 원료인 ‘파로’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재배된 전통 곡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글루텐 함량이 낮다. 일반 밀보다 혈당지수(GI)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이다.
에이슬링코리아 측은 “정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대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건강한 파스타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마나롤라의 신제품 파로 생면 파스타는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네이버에서 진행되는 ‘신상위크’ 행사 기간 중 처음 공개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최대 3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온라인에서 구매가능하며, 향후 프리미엄 마트 및 백화점 입점, 레스토랑 B2B 납품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자사 브랜드 ‘앙투어솔레’의 아이리시 그릴링 치즈 제품도 함께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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