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기반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업 힐리월드코리아(대표이사 이민우)가 지난 14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힐리월드 투어 2025 코리아’ 글로벌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Ignite the Future(미래를 점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회원 약 1600명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11개국에서 온 200여 명의 글로벌 회원까지 총 18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벤션에서는 힐리월드의 차세대 신제품 ‘하이웨이브’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발표 직후 3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이 전량 완판됐다. 하이웨이브는 간편한 착용 방식과 전신 주파수 전달 기술인 고주파 캐리어 웨이브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함께 공개된 Cell Wave 및 Mind Wave 프로그램 그룹과 결합해 보다 향상된 웰빙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마커스 슈미케 개발자 겸 창립자&오너, 크리스찬 하퍼 CEO, 루치아노 가르시아 글로벌 COO, 샴남 하퍼 제품 전문가, 마크 분자이어 APAC/EMEA 총괄 부사장, 카르스튼 랑어 글로벌 리더 등 본사 주요 인사들이 방한해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와 비전을 직접 전달했다.
마커스 슈미케 창립자는 “주파수는 아름다운 언어이며, 하이웨이브는 힐리 기술의 진화된 형태”라며 한국의 열정적인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표했다. 크리스찬 하퍼 CEO는 “회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글로벌 챗봇 도입 등 지원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리월드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주파수 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55개국 이상에 지사를 두고 주파수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 지사인 힐리월드코리아는 침체된 국내 직접판매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 내 새로운 활력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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