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웰빙아파트 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산 1-1 일원에서 시공하고 있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세대 대단지이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째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용강지구는 쾌적한 주변 환경과 교육환경, 양호한 교통 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서광양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며 높은 미래가치가 엿보이는 곳이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우선 단지 남측으로 마로산, 봉화산, 구봉산 등 다수의 녹지공간 위치해 인근 산업단지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 동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동천 조망도 가능하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건폐율 16%의 넓은 동간격 배치를 적용하고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설계로 쾌적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그린스퀘어, 물놀이터, 캠핑포레스트 등 다양한 조경시설과 지상에 차가 없는(상가 주차장 제외) 공원형 프리미엄 대단지로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는 단지 내 공동체 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와 피트니스클럽, 스터디룸, 골프클럽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IoT홈네트워크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등 다양한 마감설비로 편리함을 더했다.
대우건설의 첨단보안강화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단지 외곽에서 세대 내부에 이르는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지 내부에서 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 세대 내부를 포함하는 친환경 청정시스템 설비를 마련했다.
교육환경과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광양중,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주변으로 다수의 학원가와 광양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 광양IC를 통한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순천이나 여수, 동광양 등 타 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익신일반산업단지, 광양항서측배후단지 등 인근 주요 산업단지까지는 차량을 통해 약 2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양터미널, 경전선 광양역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들어서는 용강지구 일대는 현재 다수의 공동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용강지구에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비롯해 4000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으로 대부분 대형 건설사의 1군 브랜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목성지구에 계획된 약 6600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면 향후 사업지 일대는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광양읍이 위치한 서광양에는 지난 8년간(2014~2021년) 신규 공급 물량이 800여 세대(임대 제외)에 불과해 새 아파트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광양읍에 입주한 지 10년이 초과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84.91%에 달한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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