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영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오는 20일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에 위치한 ‘SFG 푸드파크 송도’에서 신규 생선구이 전문 브랜드 ‘바다를 먹은 고등어’를 정식 오픈한다. SFG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한식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바다를 먹은 고등어’는 ‘바다의 생기를 머금은 생선구이 건강 한상’을 콘셉트로, 500℃ 고온 화덕에서 구워낸 생선구이를 선보인다.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간은 서해안 천일염을 사용해 자연 미네랄과 감칠맛을 살렸다.
대표 메뉴로는 고등어구이, 임연수구이, 삼치구이, 갈치구이 등이 있으며, 고등어·뽈락·가자미·삼치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둠구이도 준비돼 있다.
또 숙주야채잡채, 꽃게무침, 나물류, 특제 소소 떡볶이 등 한정식 스타일의 8가지 찬이 무한 리필로 제공된다.
SFG 관계자는 “‘바다를 먹은 고등어’는 화덕 생선구이의 진정한 풍미와 푸짐한 건강한상을 동시에 선사한다”며 “푸드파크 내 폭포, 정원, 로봇 아트 컬렉션 등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하며 식사 후 산책까지 미식 이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응모권의 절반이 당첨되는 ‘행운을 낚는 반반당첨 이벤트’를 통해 SFG 상품권, 생선구이 정식, 한돈양념구이, 라면 등 실속 있는 선물을 오는 7월 31일까지 증정한다. 연중 진행되는 ‘2025 SFG 대박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BMW 미니, LG 디오스 냉장고, LG 트롬 세탁기, 로보락 로봇청소기,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등 프리미엄 경품도 노려볼 수 있다.
‘SFG 푸드파크 송도’는 5,000평 규모의 대지에 조성된 복합 외식 문화 공간이다. ‘송도갈비’ 본점, 카페&베이커리 ‘바다쏭’, 자체 상품관 ‘SFG 마켓’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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