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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제6회 다국적 기업 리더 칭다오 서밋' 참가

입력 2025-06-19 17:43   수정 2025-06-19 17:44


CJ그룹은 지난 1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6회 다국적 기업 리더 칭다오(??) 서밋’에 중국본사 윤도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국경을 넘어 미래를 연결한다’를 주제로, 다국적 기업과 중국 간 협력과 상생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CJ그룹은 세계 500대 한국 기업 중 중국에 가장 먼저 공장을 설립한 기업 중 하나로, 올해로 6년 연속 서밋에 참가했다.

윤도선 대표이사는 “칭다오 서밋을 통해 다방면에 걸쳐 심도 깊은 교류를 나누며 많은 동종 업계 파트너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새로운 사고도 하게 되었다. 칭다오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과 강력한 산업 경쟁력에 대해 더 깊이 인식하게 되었고, 우리 그룹의 칭다오 사업 발전에 견고한 초석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CJ그룹은 칭다오 라이시(?西)에 정착한 30여 년 동안 13차례 증자를 진행하며 사업을 확대해왔다. 윤 대표이사는 그 이유에 대해 네 가지 키워드를 언급했다.

그는 “첫번째로 지리적 이점을 꼽을 수 있는데, 칭다오는 중국의 중요한 전략적 물류 허브로 국내외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막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두번째는 칭다오 정부의 기업 수요 지향성을 들 수 있는데, 투자 초기 ‘원스톱’ 서비스부터 인재 유치, 물류 시스템 구축 등 후속 지원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칭다오 속도’와 외자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칭다오 온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번째는 칭다오의 튼튼한 산업 기반을 꼽을 수 있는데 칭다오는 강력한 제조업 뿐 만 아니라 식품 가공, 현대 물류 등 분야도 완벽한 산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CJ그룹이 칭다오에서 식품 등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칭다오의 현지 산업 구조와 아주 잘 맞아 떨어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은 “정책적 뒷받침이다. 칭다오는 중국 대외 개방의 최일선으로 세금 혜택과 산업 지원 정책 등을 통해 국가 정책을 적극 이행했다. 이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했고 CJ 그룹의 장기적인 발전에 강력한 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오랜 세월 CJ그룹과 칭다오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견지하며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고 회고하며 “이런 깊은 우정과 우의는 CJ그룹이 칭다오와 협력을 심화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밋 개최 기간 ‘펑황망 칭다오’는 특별 기획 ‘칭다오@세계, 다국적 기업의 칭다오 이야기’를 통해 다국적 기업이 칭다오를 선택하고 투자하게 된 이야기를 전하고, 칭다오가 구축해 놓은 비즈니스 환경을 세계에 알려 외국 자본이 칭다오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는 교량 역할을 하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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