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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5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변수

입력 2025-06-22 17:30   수정 2025-06-23 01:41

이번 주 뉴욕증시에선 중동 문제와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이 전격적으로 이란을 공습하면서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당장 국제 유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커졌다. 월가에선 중동 전쟁 확전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유가 급등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 큰 충격파가 미칠 수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가 지표인 PCE 지수도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 지표로 꼽힌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난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연 기자회견에서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여름 이후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선 5월 PCE 지수가 전달보다 0.2%, 전년 동월보다 2.3% 올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CE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도 이틀간 예정돼 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의회 증언을 통해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 운용 현황을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대내외 리스크와 향후 금리 경로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첫 거래일인 23일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발표하는 6월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나온다. 미국의 업황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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