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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242 일대 1498가구 공급

입력 2025-06-23 17:23   수정 2025-06-24 01:23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149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최근 사업시행자를 지정한 상도15구역 등과 함께 상도4동 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동작구는 최근 상도동 242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 6만9120㎡에 1498가구(임대주택 262가구 포함)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3개 사업 가능 구역을 하나의 단지로 통합 개발한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상도초 및 도화공원과 맞닿아 있다. 인근에 강현중, 장승중도 있다. 이곳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많아 침수가 잦고 도로 폭이 좁아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해 왔다. 건물 305채 가운데 206채가 노후·불량 주거지다.

관리계획에 따르면 사업지 주변 성대로(12m→20m) 등 주요 도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상도14구역과 도화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통행 여건을 개선한다. 공공이용시설 설치 등으로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일부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해 용적률을 높인다. 경관 특화를 위해 창의적인 배치 및 건축물 계획을 적용할 예정이다.

상도동과 인접한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성대시장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작년 12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또 신속통합기획으로 상도14·15구역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상도동 201 일대도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하기 위해 동의서를 받고 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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