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도 기존 냉감 섬유의 절반 이하로 줄였다. 또 염색성을 높이고 선명한 발색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염색 공정을 단축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도 감축했다.
태광산업은 하반기에도 신규 섬유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국내 유일의 나일론 원사 제조업체로서 프리미엄 섬유 브랜드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통합 섬유 브랜드 ‘에이스포라’와 통합 친환경 섬유 브랜드 ‘에이스포라 에코’를 통해 섬유 브랜드 24개를 운영하고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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