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은 2016년부터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S클래스 시장이다. 2023년에는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하며 삼각별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증명했다. 현재 7세대 S클래스 △S350 d 4MATIC △S 450 4MATIC △S 500 4MATIC △S 580 4MATIC 등 네 가지 2025년형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억5160만원부터 2억5360만원이다.운전석에는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12.3인치 3D 계기반이 있다. 중앙엔 12.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있어 편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능이 포함된 MBUX 내비게이션은 실제 주행 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운전자가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 500 4MATIC 이상 모델 뒷좌석에는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 두 개와 7인치 태블릿을 포함하는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뒷좌석 탑승객은 스크린에 내장된 스피커 또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연결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쇼퍼 패키지는 조수석 시트를 최대 37㎜ 앞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물론 조수석 시트와 헤드레스트 폴딩 기능이 포함돼 뒷좌석 탑승객에게 보다 넓은 공간과 시야를 제공한다. 럭셔리 헤드레스트와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 기능을 갖춘 헤드레스트 쿠션이 포함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도 적용했다. 이전 모델 대비 50㎜ 증가된 종아리 받침대와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가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S 580 4MATIC 이상 차량에 기본 장착된 실내 조명 기능인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가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와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등 운전 보조 시스템과 연동돼 운전자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전달한다.
S클래스는 운전자와 탑승객 보호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전 모델에 적용된 프리-세이프 플러스는 충돌이 예상될 경우 강력한 제동 및 벨트 텐셔닝, 청력 보호를 위한 프리-세이프 사운드 등을 통해 탑승객의 충격을 줄여준다.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측면 충돌 감지 시 시트 사이트 볼스터를 부풀려 탑승자를 차량 중앙 쪽으로 밀어준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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