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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감성' 듬뿍… 캘리포니아 관광청 성수 팝업 개최

입력 2025-06-24 19:09   수정 2025-06-24 19:10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24일 서울 성수동 EQL에서 '워크 인투 캘리포니아 위드 킨' 팝업을 열고, 글로벌 로드트립 캠페인 '즐거운 여정'을 알렸다.

'즐거운 여정' 캠페인은 캘리포니아에서의 로드트립은 여정 중 삶의 태도와 환경 의식, 자기 발견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광청은 미국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과의 컬래버레이션 팝업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자유로운 웰니스 로드트립의 감성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청은 팝업을 기념해 여행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웰니스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웰니스 코치의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걷기 세션,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캘리포니아가 지향하는 웰니스와 친환경 로드트립 여행의 감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캘리포니아 관광청의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고, 킨이 지향하는 친환경 철학을 소개했다.



자동차 없이도 가능한 로드트립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즐거운 여정' 캠페인을 통해 로드트립을 재정의한다. 캠페인은 '로드트립은 곧 자동차 여행'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만의 속도로 지역을 탐방하는 여정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실제로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로드트립이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의 바트, 로스앤젤레스의 메트로 레일, 샌디에이고의 트롤리 등 촘촘한 대중교통망이 갖춰진 덕분이다. 또, 미국 자전거연맹이 선정한 네 번째 '자전거 친화 주'로, 넓은 전용 도로를 누비며 자전거로 지역을 돌아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는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정책으로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고 있다. 미국 주로는 최초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를 도입한 주로, 휘발유 차량 판매 전면 중단(2035년), 주 전체 탄소중립 실현(2045년) 등을 목표로 기후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48억3000만 달러(한화 약 62조79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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