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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번식 쉽다" 불티…여름에 매출 폭발하는 의외의 제품

입력 2025-06-27 10:20   수정 2025-06-27 10:51

수세미는 주방위생의 사각지대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다.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이다.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수세미가 널리 대중화되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여름철에 사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유한킴벌리의 매출실적에 따르면 ‘스카트 일회용 수세미’ 매출은 5~9월에 연간 매출의 50%를 차지했다.

유한킴벌리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은 회사에서 처음으로 6겹 특수공법 원단을 적용했다. 다회용 수세미 못지 않은 두께감과 강력한 내구성을 갖춰 금방 찢어지기 쉽다는 일회용 수세미의 취약점을 개선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설거지는 물론 욕실 청소 등에도 쓸 수 있다.

또 필요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뒤면에 각기 다른 재질을 적용했다. 기름기 등 보다 강력한 세척에 적합한 튼튼하고 거친 면과, 스크래치 걱정 없이 부드럽게 세척 가능한 부드러운 면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수세미에서 흔히 보이는 무채색 위주의 색상에서 벗어나 5가지 색상을 적용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스카트 수세미는 소비자의 선호가 높은 제품”이라며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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