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결혼 연기한 하니, 오은영 찾아 "믿고 달렸는데, 어떻게 사나"

입력 2025-06-30 14:02   수정 2025-06-30 14:05

"이게 아니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사망사고 논란에 휩싸인 의사 양재웅과의 결혼을 연기한 EXID 하니가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오은영 스테이' 2회에서는 더욱 심도 깊은 고민과 충격적인 사연이 연이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녹화에서 EXID 하니는 매니저도, 스태프도 없이 기차를 타고 수수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민낯을 한 채, 배낭 하나 짊어지고 조용히 ‘스테이 현장’에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하니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내지만, 이내 긴장감이 서린 표정과 어딘가 모를 복잡한 감정을 내비쳐 궁금증을 높인다.

실제로 하니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게 아니었네? 나는 계속 이것만 믿고 달려왔는데"라며 "그럼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고 조심스레 자신의 속내를 토로했다.


하니가 오은영에게 그동안 꾹꾹 눌러 담아온 머릿속 고민과 마음속 상처를 털어놓을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EXID 하니가 정말 용기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오은영 스테이'를 찾았다"라며 "그동안 몰랐던 하니의 상처와 진짜 회복을 위한 여정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니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양재웅은 202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끝에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무기한 연기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