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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판다"...여름철 '핫템', 도대체 뭐길래?

입력 2025-06-30 13:59   수정 2025-06-30 14:01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냉각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적인 인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의 초도 물량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주문이 폭주하며 자주는 1차 추가 발주(리오더) 물량까지 모두 소진된 상태다. 현재 2차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7월이 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돼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휴대용 에어컨'으로도 불리는 이 제품은 반도체 냉각 기술인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냉각 패드가 탑재했다.

일반 손선풍기가 단순 바람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펠티어 소자가 만든 냉기를 통해 즉각적으로 낮은 온도의 바람을 제공한다. 선풍기 전면에 부착된 냉각 패드를 피부에 직접 대면 냉찜질과 같은 쿨링 효과도 느낄 수 있다.

편의성도 높였다. 거치대를 기본 제공하며 선풍기 헤드 각도를 최대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풍속 버튼과 냉각 모드 버튼을 따로 마련해 상황에 맞게 바람량과 냉기를 조절할 수 있다. 무게는 234g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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