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30일 ‘따블’(공모가 두 배)을 기록했다.
이날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공모가(1만5300원) 대비 112.75% 뛴 3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61.44% 오른 4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2022년 12월 중소·벤처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시장에 상장했고, 이날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코넥스에서 이전한 100번째 기업으로 기록됐다.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천연 바이오 소재 생산부터 테스트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업체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엑소좀, 스킨 부스터 등 융복합 소재를 자체 개발·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168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올렸다.
앞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161.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이날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공모가(1만5300원) 대비 112.75% 뛴 3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61.44% 오른 4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2022년 12월 중소·벤처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시장에 상장했고, 이날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코넥스에서 이전한 100번째 기업으로 기록됐다.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천연 바이오 소재 생산부터 테스트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업체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엑소좀, 스킨 부스터 등 융복합 소재를 자체 개발·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168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올렸다.
앞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161.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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