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한 수익성장형 트랙은 투자 유치 실적 20억원 미만·업력 4~10년 기업 중 직전년도 매출액이 200억~600억원인 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디지털 전환(DX), AI 전환(AX) 등을 위한 최대 3억원의 혁신 자금과 최대 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본격적인 투자 유치 실적이 없지만, 자체적인 매출과 수익을 통해 성장하는 '수익성장형 벤처기업'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런 스타트업들이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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