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에서 무순위 물량 39가구가 나왔다. 청약은 오는 8일 이뤄진다. 기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3.5 대 1을 기록한 단지다.
무순위 물량은 전용면적 59㎡ 19가구(59B 18가구·59D 1가구), 84㎡ 20가구(84A 19가구·84C 1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59㎡는 9억2250만~9억9220만원, 84㎡는 12억320만~12억4060만원이다.
일정은 △1일 입주자 모집공고 △8일 청약 접수 △11일 당첨자 발표 △1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서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이 최근 정부가 발표 '가계부채 관리 방안' 시행일(6월 28일) 이후여서 잔금 대출은 최대 6억원까지만 가능하다.
청약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39~114㎡, 983가구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도 계획돼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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