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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올해 69% 급등…美 SMR 확대 수혜 기대

입력 2025-07-01 17:52   수정 2025-07-02 01:01

DL이앤씨 주가가 실적 개선과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수혜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DL이앤씨는 3.28% 상승한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올린 KB증권 보고서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09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본업의 이익 창출력 개선 속에 미국 SMR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며 “DL이앤씨가 협력해온 SMR 기업 엑스에너지의 프로젝트 진행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회사는 올 들어 주가가 69% 뛰었는데도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1배에 불과하다는 게 KB증권 분석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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