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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인테리어·이사…'용역 중개 앱' 피해 급증

입력 2025-07-01 18:05   수정 2025-07-02 00:29

숨고·크몽·탈잉 등 용역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와 판매자 간 분쟁이 발생해도 플랫폼이 적극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주요 용역 중개 플랫폼 3개사에 대한 소비자 피해 사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498건으로 집계됐다. 청소·인테리어·이사 등 생활서비스 관련 피해가 261건으로 전체의 52.4%를 차지했다. 영상·사진·음향이 72건(14.5%)으로 뒤를 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판매자의 계약불이행 또는 불완전이행이 173건(34.7%)으로 가장 많았고, 청약 철회 등 거부가 127건(25.5%)으로 뒤를 이었다.

용역 중개 플랫폼은 판매자가 개인의 기술·지식·경험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얻도록 중개하는 서비스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498건의 피해 중 플랫폼의 중재를 통해 해결된 사례는 25건뿐”이라며 “3개사에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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