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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李정부 인사는 '변전충'…변호인·전과자·이해충돌 요직 차지"

입력 2025-07-03 10:26   수정 2025-07-03 10:39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정부 인사에 대해 "한마디로 변전충(변호사·전과자·이해충돌)"이라고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지 이제 30일 됐는데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며 "이쯤되면 인사검증시스템이 완전히 마비된 것이자 인사검증시스템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 변호인단이 대통령실을 비롯한 곳곳에 요직을 차지했다"며 "대북송금 사건 변호인이 국정원의 예산을 주무르는 기조실장으로 임명됐다. 대통령이 하사품처럼 공직을 하나씩 나눠준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과자들도 요직을 점령했다"며 "전과 5범의 국무총리, 비서실장, 드루킹 댓글조작 주범은 지방시대위원장이 됐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에 폭력까지 전과 5범"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는 음란물 유포 전과자에 국가보훈부 장관은 전국 5군데서 월급 받은 뒤에 '커피 마시는 것도 일'이라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말 그대로 범죄자 주권정당이고, '이재명 정부에서 출세하려면 범죄부터 저질러라'는 말이 나도는 형국"이라고 했다.

송 위원장은 "오늘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는데 허니문 신기루를 쫓아 자화자찬에 그치는 자리가 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 대통령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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