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가비가 디퍼런트밀리언즈(이하 디밀)와 전속 크리에이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가비의 새로운 도전이자, 디밀의 사업 확장 신호로 평가된다.디밀은 지난 1일 “강렬한 개성과 탄탄한 커리어를 지닌 가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비가 다방면에서 종합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비는 댄스 크루 라치카의 리더로 활동하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혼성 댄스그룹 ‘재쓰비’로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93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디밀은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 그룹으로부터 1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크리에이터 IP(Intellectual Properties, 지식재산권) 기반의 광고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700여명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커머스와 브랜드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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