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웨어 지갑 브랜드 디센트(D'CENT)의 운영사 아이오트러스트는 시즌형 웹3 캠페인 '탭 댓 드롭(Tap That Drop)'의 파트너로 노드옵스(NodeOps)를 선정하고, 본격적 협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탭 댓 드롭은 은 Web3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디센트 앱 사용자에게 다양한 퀘스트와 보상을 제공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파트너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파트너로 합류한 노드옵스는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컴퓨팅 리소스를 분산형 방식으로 제공하는 디핀(DePIN, 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플랫폼으로, 60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8만9000여대의 장비 2만4000명의 인프라 제공자를 연결해 현재까지 70만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노드를 실행하고, 인프라에 기여해 스테이킹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로, 웹3와 인공지능의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포괄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1억5000만달러 이상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380만달러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중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 6월 30일 노드옵스의 토큰생성이벤트(TGE) 직후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웹3 환경 속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와 유저 간 초기 접점을 누구보다 빠르게 연결해 브랜드로서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디센트 앱 사용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노드옵스의 핵심 거버넌스 토큰 노드(NODE)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디센트 하드웨어 지갑 사용자에게는 별도의 추가 리워드도 주어진다. 간단한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프로젝트의 핵심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노드옵스 관계자는 "웹3 인프라의 대중화를 위해서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 사용자와의 의미 있는 접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센트와의 협업은 그러한 흐름을 만드는 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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