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박물관 오픈런은 처음"…난리난 국중박 '기념품' 뭐길래

입력 2025-07-11 17:42   수정 2025-07-11 19:14


"'국중박'(국립중앙박물관) 줄 서기는 또 처음이네요."

국립중앙박물관은 11일 오후 3시부터 공식 온라인 기념품샵을 통해 까치호랑이 배지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리며 2시간이 지난 오후 5시경까지 "현재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 중"이라는 안내 메시지가 이어졌다. 약 2,000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샵에서 판매하는 까치호랑이 배지는 한국 전통 민화인 작호도(鵲虎圖)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개당 1만 4900원이다.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신드롬급 인기를 끌면서 영화에 호랑이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가 닮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공개 당시에는 이름도 언급 없었던 동물 캐릭터들이 큰 인기를 끌자,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한 디자이너 래드포드 세크리스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랑이의 이름은 '더피', 머리 위의 까치의 이름은 '서씨'라고 공개해 팬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했다.


까치호랑이 배지는 일시 품절 사태를 빚은 뒤 이날 재입고 됐으나 여전히 구매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호랑이 캐릭터 '더피'의 인형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