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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시즌 최대 상금 대회 됐다

입력 2025-07-13 17:37   수정 2025-07-14 00:13

‘수도권 최고의 골프 축제’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이 총상금 규모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고인 15억원(우승상금 2억7000만원)으로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리는 제11회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의 총상금은 작년 대비 1억원 증가한 15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 시즌 KLPGA투어 30개 대회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15억원),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5억원)과 함께 가장 상금 규모가 크다.

총상금 7억원으로 2015년 출범한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은 매년 명승부를 통해 장하나(2015), 오지현(2016·2017), 최혜진(2018), 조정민(2019), 김지영(2020), 임진희(2021), 박민지(2022·2023), 박현경(2024) 등 KLPGA투어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우승자들을 배출했다.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주요 지역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최고 인기 대회로 급부상한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은 2022년 총상금을 8억원으로 늘렸고 작년엔 6억원을 더해 총상금 14억원으로 열렸다.

올해 8월로 일정을 옮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은 15억원으로 총상금액을 키워 진정한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13억원), 한국여자오픈(12억원), KB금융 스타챔피언십(12억원)은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보다 총상금이 적다. 지난해 4차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윤이나, 박지영을 꺾고 ‘한경퀸’에 오른 박현경은 “작년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준 대회가 규모를 더 키웠다니 기쁘다”며 “타이틀 방어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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