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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의왕·군포·안산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수주

입력 2025-07-17 09:53   수정 2025-07-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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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의왕·군포·안산 S1?1·S1?3 블록 민간 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왕·군포·안산 지구 내 S1?1, S1?3블록에 대지면적 10만291㎡, 연면적 24만5754㎡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1610가구(S1?1블록 659가구, S1?3블록 951가구) 규모로, 총 공사비는 약 481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동부건설이 지분 51%를 보유한 주관사로 사업을 이끈다.

의왕·군포·안산 S1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균형 발전과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되는 전략적 사업지다. 다양한 평형대의 공공주택 공급과 함께 교통, 교육, 일자리 등 자족 기능을 확충해 지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친환경 설계와 스마트 기술이 접목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단지로 완성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동부건설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다. 동부건설은 올해 △검암S-3BL, B-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평택고덕A-12BL, A-27BL, A-65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등에 참여하며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동부건설은 향후 LH와 세부 협의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한 뒤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왕·군포·안산 지구는 경기 서남부의 주거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지역"이라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으로 입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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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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