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흙탕물에 스타벅스 의자가 '둥둥'…광주 폭우에 '처참'

입력 2025-07-18 09:23   수정 2025-07-18 09:55


광주에 하루 사이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광주 스타벅스 상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빠르게 공유됐다. 사진은 광주 북구 신안동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매장 내부를 담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매장 1층이 흙탕물에 잠겨 의자와 테이블이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계단 일부까지 물이 차올라, 사진 촬영자는 2층으로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 매장 앞 도로 역시 전면 침수된 상태였다.

이번 폭우로 광주 시내 다수의 도로와 건물,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해당 사진은 침수 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사진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50만회 이상 조회됐다.

일각에서는 손님이나 직원들이 갑자기 들이닥친 빗물에 고립된 게 아닌가 우려했다. 하지만 관계자에 다르면 현장에서 해당 피해는 없었으며 사진을 찍은 촬영자도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하루 동안 광주의 누적 강수량은 426.4㎜로 집계됐다. 이는 1989년 7월 25일 기록된 기존 최대치(335.6㎜)를 훌쩍 넘어선 수치로, 기상 관측 이래 하루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또한 하루 동안 예년 7월 한 달 평균 강수량(294.2㎜)을 훨씬 웃도는 양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보성·광양·순천·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 등 1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나머지 전남 지역에도 이틀째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