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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다시 집중호우…주말까지 200∼300mm 더 온다 [주말날씨]

입력 2025-07-18 10:09   수정 2025-07-18 14:24



주말인 19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폭우가 쏟아진 남부 지방은 밤까지 최대 300㎜ 이상의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지방과 제주도 등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대부분 비가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20일 아침까지 이어진다.

18∼19일 이틀 동안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대구·경북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그 밖에 예상 강수량은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20∼8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제주도 북부와 울릉도·독도 10∼60㎜, 강원 동해안 10∼50㎜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일요일인 20일 오전까지 30∼100㎜(많은 곳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이번비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는 특징이 있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이 점차 강화하겠고,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산사태 위험도 계속되고 있다.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산사태 주의보'와 '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산지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을 보인다. 주말 동안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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